제4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인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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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2014-08-25 09:35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8월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8월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대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기업 현장의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평가해 금·은·동메달을 선정하는 산업체의 전국체전이라 할 수 있다.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팀 4,000여 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한다.

본 대회의 지역예선은 지난 5월 23일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를 시작으로 한 달간 17개 지방자치단체별로 개최됐다.

품질분임조는 현재 9,261개가 넘는 사업장에서 약 5만6천여 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인원은 56만명에 달하고 매년 10만건의 현장품질문제를 개선해 2.7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8월 26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상생협력, 기계금속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5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가품질망(http://www.liveto.com/KNQA/201408/index.html)을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분임조는 입상순위에 따라 오는 11월 20일(木) 예정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은·동메달(총 298개)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유명인사가 품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주는 품질콘서트, 공연,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개막일인 25일에는 “2014 QUALITY&(품질콘서트)”를 개최해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필룩스 노시청 회장, 김용택 시인이 ‘품질’이라는 키워드를 자신의 인생경험에 녹여 생생한 품질이야기를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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