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전국 대학생 에너지 대회’ 아이디어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학생팀(지도교수 김형주)이 최근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6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 대회'에서 아이디어상으로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에너지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에너지 관련전공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의 정책과 산업화에 반영하고 정부와 경상북도 에너지정책의 방향을 홍보하는 연구논문 공모대회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바이오, 지열 등 에너지 산업분야의 창의적인 연구결과 또는 아이디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촉진 방안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확대 방안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을 공모했다.

생물공학과 송학진(석사과정), 정영수, 이하빈, 유용림, 곽예찬 학생(이상 3학년)은 초록색의 파장인 540nm을 뜻하는 ‘Team 540nm‘라는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PET병을 이용한 미세조류 배양기의 구성’을 아이디어로 제출, 전국 149명 30여 개 팀 가운데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김형주 교수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연구결과를 검증받고 평가받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다른 팀과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이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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