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마그다 거버의 RIE 존중 육아법 ‘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출간

- 미국 엄마들은 왜 마그다 거버의 존중 육아법에 열광하는가?

- 재촉하지 않고 아이가 마음껏 선택하게 하는 RIE 존중 육아

- 30년 이상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한 권에 담아낸 존중 육아의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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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2014-08-26 08:30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엄마들은 바쁘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두뇌 발달과 신체 성장을 위한다며 다양한 자극과 운동을 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다들 ‘빠를수록 좋다’며 조기 교육을 통해 똑똑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기로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미국 영유아 교육의 최고 권위자이자, 미국 엄마들의 육아 방식에 혁명을 불러온 ‘존중 육아법’의 창시자 마그다 거버는 이러한 성급한 교육과 육아 방식이 오히려 아기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목소리 높인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무언가를 요구하기 전부터 적극적으로 개입해 아기가 처한 상황을 해결해준다. 부모의 개입으로 순식간에 문제는 해결되지만, 이러한 개입은 아기로부터 능동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빼앗아갈 뿐이다. 마그다 거버는 부모가 나서서 무언가를 가르치려 애쓰기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아기가 자유롭게 탐험하고 놀 수 있도록 해주라고 말한다. 아기의 선택과 집중을 존중해주면 아기는 자연이 허락하는 속도에 맞춰 빛과 소리, 움직임 등에 반응하며 교구나 전문 지도자 없이도 감정과 두뇌, 신체 모두 충분히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는 30년 이상 축적된 마그다 거버의 지혜와 경험을 한 권에 담아낸 존중 육아의 완결판이다.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를 어떻게 존중으로 대하는가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유,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옷 갈아입히기, 수면, 배변, 외출하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존중 육아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울음은 아기만의 소통 수단으로, 아기의 울음을 불편해하지 말고 잘 관찰하여 아기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라고 강조한다. 또한 아기를 보육 시설에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어떤 보육기관이 좋은지 따져보는 체크리스트도 공개한다.

미국 영유아 교육의 교과서가 되어 전미에서 활용되고 있는 마그다 거버의 존중 육아법은 현재까지도 부모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최고의 육아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육아 방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행복을 되찾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존중 육아를 통해 진정한 육아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마그다 거버(Magda Gerber)

0세부터 24개월까지 부모와 아기가 서로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며 행복한 아기를 키우도록 도와주는 영유아 및 부모 교육 기관인 RIE(Resources for Infant Educarer)의 창립자이자,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기들과 함께하면서 육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존중’임을 강조하는 미국 영유아 교육의 최고 권위자이다.

헝가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언어학 학위를 받은 그녀는 자녀의 소아과 담당의였던 에미 피클러 박사의 가르침에 감동 받아 영유아 교육에 매료되었고 부다페스트에서 유아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영유아 교육에 있어서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헝가리 국립영아교육연구소 로치(Loczy)에서 일하며 아기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존중 육아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7년 동안 캘리포니아의 더브노프 학교에서 자폐아동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녀는 말이 통하지 않는 영유아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며 존중 육아법을 완성해 나갔다. 1973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부모와 아기를 위한 교육 강좌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RIE 존중 육아법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RIE 존중 육아법은 미국 영유아 교육의 교과서가 되어 전미에서 활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부모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최고의 육아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퍼시픽 오크스 대학에서 영유아 교육을 가르쳤고 비영리교육단체 웨스트에드의 원년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영유아 프로그램에 자문 역할을 하며 미국 영유아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도서 정보
· 제 목 : 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 부 제 : 0세부터 24개월까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존중 육아법
· 원 제 : YOUR SELF-CONFIDENT BABY
· 지 은 이 : 마그다 거버·앨리슨 존슨
· 옮 긴 이 : 이주혜
· 도서정보 : 무선/ 신국판(152*225)/ 328쪽
· 발 행 일 : 2014년 9월 5일
· 가 격 : 14,000원
· 분 야 : 가정과 생활>자녀교육>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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