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세네갈 정책협의회 개최
※ 케베 차관은 8.24-30간 새마을운동 고위급과정 연수 참가차 방한중
이 차관보와 케베 차관은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및 경협확대 등 양자 현안, △개발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 차관보는 특히 최근 4년간 양국간 교역량이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우리 기업의 세네갈 진출 사례가 증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간 경협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 한-세네갈 교역량은 2010년 57백만불에서, 2013년 137백만불로 급증
※ 2012-13년 동원그룹의 세네갈 자회사 설립 및 현지 참치 가공공장 설립에 이어 한전기술의 세네갈 센두II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수주 등 최근 우리 기업의 세네갈 진출 증가 추세
또한, 이 차관보는 NEPAD* 의장국으로서 아프리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네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아프리카내 창궐하고 있는 에볼라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현재 세네갈내 에볼라 감염사례 미발생
※ NEPAD(New Partnership for Africa's Development, 아프리카개발 신파트너십) : 아프리카 국가간 경제협력 및 통합 가속화를 위한 비전·정책 기틀 마련을 위해 2001.7월 도입된 아프리카연합(AU)의 경제발전 프로그램
금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0.10월 제1차 회의 이후 4년여만에 개최되는 바, 이를 계기로 양국간 구축된 대화채널이 정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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