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배장흠, 아이스버킷 동참

2014-08-26 08:08
서울--(뉴스와이어)--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장흠은 “뜻깊고 아름다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께 조금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장흠은 다음 참여자로 세계적인 테너 류정필, 쌍둥이 가야금가수 가야랑, 방송인 전제향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미국ALS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그간 빌 게이츠,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등 미국 유명인들은 물론 국내 연예인들도 적극 참여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한 후 세 명의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고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한편 배장흠은 일본과 러시아 초청 연주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으로 제1회 대한민국 국제기타 페스티발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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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
이혜옥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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