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시내 경로당 총괄 ‘광역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는 그동안 자치구 지회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시내 총 3,258개 경로당을 총괄·관리하는 통합 조정기구다.
운영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맡게되며 시는 운영비(국비, 시비 각 50%)를 지원한다. 센터는 제각각 운영되던 취미·건강 등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의 혜택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도록 소외되는 경로당 없이 골고루 분산하는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에는 신청사 태평홀에서 ‘시민건강 지키는 초미세먼지 20% 줄이기(‘13년 기준 25㎍/㎥→20㎍/㎥)’를 주제로 대기질 관련 전문가는 물론, 택시운전기사,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등 실제 대기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하는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는 모두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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