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창업동아리 이공계창업꿈나무과제 선정
- 창업동아리 ‘루키’와 ‘보디가들’
이들 벤처창업동아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발기간 10개월 동안 인건비, 연구장비·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등 기술개발자금과 기술·창업 멘토링 비용 등으로 9,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청의 국책 연구 과제인 ‘이공계창업꿈나무’는 이공계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R&D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 과제이며, 기술개발 자금 뿐 아니라 과제기획, 창업 및 경영 등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우수 예비기술창업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루키’(과제책임자 : 황채영(의생명화학, ‘13))는 김영준 교수(의생명화학과)의 지도로 ‘태양광 충전 폰 케이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송락빈(경영학, 08), 윤혜지(식품생명, 11), 노여주(뷰티디자인, 12), 송지영(컴퓨터공학, 14) 학생 등이 팀원으로 참여하며, ‘보디가들’(과제책임자: 정연준(컴퓨터공학, ‘11))은 백우진 교수(컴퓨터공학과)의 지도로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채널 블랙박스 모바일 앱’개발을 주제로 하며, 강충효(컴퓨터공학, 11)와 김원(컴퓨터공학, 11)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벤처창업동아리 ‘루키’는 1996년 5월에 결성된 동아리로 1999년 중소기업청 선정 우수 동아리로 지정된 바 있으며, 매년 공모전이나,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루키’의 회장인 김현 학생은 향후에도 다양하고 알찬 창업경진대회에 계속하여 도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디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컴퓨터공학과에서는 모든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컴퓨터관련 주제로 연구·개발하여 제출해야 하는데, 졸업작품으로 만들어진 프리톡이나 캠퍼스존과 같은 모바일 앱은 건국대 학생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으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사례다.
이 사업을 통해 각 창업팀들은 기술개발 자금 뿐만 아니라 과제기획, 창업 및 경영 등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우수 예비기술창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산학협력단(단장: 최동국교수)은 학생들이 예비창업자로서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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