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출신 가수 ‘나들’, 신곡 ‘빨간약’ 발표

-‘나들’ 골목콘서트 이어 두 달마다 신곡 발표하는 원맨밴드 프로젝트

-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는 ‘빨간약’,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2014-08-26 16:30
서울--(뉴스와이어)--일기예보 출신의 가수 나들이 신곡 ‘빨간약’을 발표했다.

가수 나들은 10여 년의 기나긴 투병생활 이겨내고 제2의 음악인생을 시작하며 ‘골목콘서트’를 통해 대중을 찾아가며 다양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는 원맨밴드로 두 달마다 신곡을 발표하는 ‘every 2 months 나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빨간약’도 그 계획의 일환이다.

‘빨간약’은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고통을 빨간약으로 비유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독특하게 표현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영상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감독을 맡아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를 제공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가수 나들은 “이번 작품에 애착이 많은데, 지금까지의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와 멜로디가 너무 맘에 든다”고 신곡 발표의 소감을 말했다.

나들&골목콘서트 Story

1993년 실력파 듀엣 ‘일기예보’로 데뷔했다. 1995년 3집 ‘좋아 좋아’, ‘인형의 꿈’은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나들의 간경화 투병이 시작되며 2000년 5집 ‘뷰리풀 걸’을 끝으로 일기예보가 해체됐다. 이후 10여 년간의 기나긴 투병생활 끝에 2011년 간이식 수술로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하며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에게 돌아왔다. 나들은 일기예보 시절의 탄탄한 음악성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공연을 통해 청중을 압도하며 마니아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집을 제외한 일기예보의 모든 타이틀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한 나들은 현재 골목콘서트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 달에 두 차례씩, 지금까지 총 35차례의 ‘골목콘서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가게에 찾아가 무료로 콘서트를 열고 있다. 골목콘서트는 골목상인들을 위로하고 인디 뮤지션들에게는 공연의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방송 3사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소개되는 등 사회에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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