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기반 건물 에너지절감 솔루션 ‘U+Biz EM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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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09:05
서울--(뉴스와이어)--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품질 LTE 통신망과 고효율 에너지 제어 기술을 결합해 건물,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솔루션이 나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국내최초로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건물이나 공장에서 사용하는 조명 전력, 모터 동력, 피크 전력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건물 에너지절감 솔루션 ‘U+Biz EMS (Energy Management Solution)’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은 PC와 태블릿 PC는 물론 LTE 스마트폰을 통해 건물 내 분산돼 있는 조명, 공조설비 등의 사용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명의 밝기나 모터의 속도를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U+Biz EMS 솔루션은 ▲스마트 조명 제어 ▲모터 동력 제어 ▲최대전력(Peak) 제어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라 개별 또는 통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U+Biz EMS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을 도입하면 평균 4~5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LED 조명(백열등 1,000시간, 형광등 7,000시간)과 건물 환경에 따라 그룹 또는 개별적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연간 조명 에너지의 50%~80%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층별 분전반에 조명전력 제어기를 설치하고 기존의 전력선을 활용해 개별 LED 조명을 제어할 수 있어 별도의 통신선이나 통신모듈, 스위치 배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U+Biz EMS 동력 제어솔루션을 도입하면 고효율 인버터를 이용해 공조, 냉?난방시설 등을 구동하는 모터의 속도를 주변 환경에 최적화해 제어함으로써 동력에너지를 20~34%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U+Biz EMS 최대전력(Peak) 제어 솔루션을 통해서는 건물의 최대전력을 목표치 이내에서 관리하여 건물 전기요금(기본료)을 절감할 수 있다. 최대전력이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연계된 조명, 모터동력 또는 기타부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장점이다.

U+Biz EMS 솔루션은 고객의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에너지 비용 절감액으로 계약기간 동안 요금을 납부하는 할부 판매 형태로 제공된다.

현재 U+Biz EMS 솔루션은 외환은행 본사, 연우 공장, 동성모터스 매장, 미쓰비시 공장, 뉴본병원 등 다양한 건물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전국적인 공장, 호텔, 상가 등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전력사업담당 송창현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U+Biz EMS 는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조작이 간편하며, 도입 후 에너지 절감 현황을 LTE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으로 차별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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