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2014년 3/4분기호) 발간
금번 3/4분기호에는 중국과 독일의 해외 지역발전정책 모범사례①, OECD 지역경제 소식②, 충남과 경주지역의 국내 지역발전 사례③를 게재하였다.
①바이두·레노버를 키운 중국 베이징市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중관촌(中关村)’ 발전사례, 통독의 상징인 드레스덴市의 모범적인 발전사례
②프랑스 엑스 마르세유(Aix-Marseille) 지역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제언
③충남지역 디스플레이산업의 성장 동인 및 향후 과제, 경주시의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아울러 지역통할실과 지역본부가 작성한 지역경제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연구자료를 수록하였다.
한국은행 16개 지역본부가 금년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 87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7~8월중 국내 경기는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였다.
다만 세월호 사고의 영향 등으로 위축되었던 소비심리 회복이 아직 미흡하고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유보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및 제주권에서 경기가 개선되었으나 동남권과 강원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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