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장관 터키 대통령 취임식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윤병세 외교부장관은 터키 정부의 초청으로 8.28(목)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제12대 터키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 2014.8.10(일) 터키 첫 직선제 대선 결과, 에르도안 현 총리가 52% 득표로 1차투표에서 당선

한국과 터키는 6.25 전쟁 참전 등을 통한 혈맹국으로 2017년에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등 특별한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왔다. 한·터 양국이 2012년 ‘전략적 동반자관계(Strategic Partnership)’를 수립한 후 작년 FTA 상품협정이 발효되고, 금년 7월에는 FTA 서비스·투자협정 협상이 실질 타결되는 등 양국은 제반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확대·심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터키는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 회원국으로서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이슈에 있어서 긴밀한 정책 공조를 해오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 우리 외교수장이 직접 이번 터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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