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안, 한의사 직영 ‘노인재가 요양기관’ 개소

- 한의원 부설로 신뢰성 보장

- 방문요양·목욕 서비스 제공, ‘모두를 내 가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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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안
2014-08-28 09:44
서울--(뉴스와이어)--낮은 출산율과 길어진 평균수명 덕에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 진행 속도는 세계에서도 가장 급속한 편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사회보험비용 국민부담 현황 및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의 비율이 2010년 기준 11.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30위 수준이나, 오는 2050년에는 37.4%로 1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정도다.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것의 반대급부로 한국의 노인 1명당 부양 생산인구는 1950년 기준 15.79명에서 매해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 1명당 부양 생산인구에 대해 2014년 5.26명에서 2036년이면 1.96명까지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인 1명당 부양 생산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인구의 노인 부양 부담이 커진다는 것이며, 노인 인구 부양 부담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해 줄 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한의사주주기업 단아안은 이런 사회적 필요성과 노년층 인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재가요양기관을 설립하고 그 첫발로 단아안 청아한의원(대표원장 김진아) 부설로 운영되는 ‘하니바람 홈케어’를 개소했다.

‘맑은 날 서쪽에서 부는 서늘한 바람’이란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인 ‘하늬바람’에서 기원한 하니(韓醫)바람이란 브랜드는 무더운 여름철에 부는 상쾌한 바람처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도와드리겠다는 한의사들의 바람과 재가요양기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한의사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하니바람 홈케어’는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이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이지만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등급판정(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받은 노인의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보조하고, 목욕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한의사가 직접 요양보호사 정기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이고, 대상자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한의사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니바람 홈케어’는 이번 마포점을 시작으로 향후 몇 개의 직영점을 운영할 계획이며 한의사의 노인성질환에 관한 치료 노하우를 재가요양에 접목시켜 전국적으로 진출할 계획에 있다.

김영환 하니바람 홈케어 본부장은 “하니바람 홈케어는 한의원 부설로 한의사가 직접 관리하는 재가요양기관으로 다른 곳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등 낮은 자세와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임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아안 소개
(주)단아안은 한의원 마케팅 업체로서 단아안 한의원 네트워크의 홍보를 위해 2012년 11월 설립되었다. 구안와사와 교통사고 후유증 등 단아안 한의원이 진료하고 있는 주요 질환들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 등을 소개하고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본사의 주요 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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