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업계최초 대형 LCD 월 생산 4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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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스피 034220
2005-08-31 14:50
서울--(뉴스와이어)--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具本俊)가 LCD 업계 최초로 월간 대형 LCD생산량 40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대형과 중소형 LCD 각각 월 생산량 400만대를 돌파하는 400-400 클럽을 처음으로 달성했다.

LG.Philips LCD는 이미 6월부터 중소형 LCD의 월간 생산량이 400만대를 넘어섰으나 대형 LCD의 월간 생산량에서 400만에 이르지 못해 400-400 클럽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8월에 들어 6세대 LCD 생산라인의 순조로운 생산량 확대를 통해 TV용 LCD를 포함한 대형 LCD 생산 확대로 업계 최초로 400-400 클럽을 달성하게 되었다.

LG.Philips LCD는 대형 LCD 부문에서 2004년 12월에 월 생산 300만대를 돌파한 이래 불과 8개월 만에 400만대를 돌파하였다. 2003년 9월에 월 생산 200만대 돌파 이후 300만대까지 15개월이 소요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절반 정도의 기간 만에 추가 100만대 생산량을 확보한 것이다.

LG.Philips LCD가 1995년 8월 처음 출하할 당시 대형 LCD의 연간 출하량이 4천대에 불과하였으나10년이 지난 2005년 8월 월간 대형 LCD 생산량이 400만대를 돌파하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LG.Philips LCD는 하반기 세계 LCD TV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32인치와 37인치를 중심으로 LCD 제품 표준화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조속히 월 400만대 LCD 생산 체제를 확보하였다.

특히 올2분기 TV용 LCD 시장점유율 23.3%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LG.Philips LCD는 대형 LCD 중 생산량 중 이미 TV용 LCD 생산량을 10% 이상으로 확대해 왔으며, 8월 TV용 LCD 생산량 중 32인치 이상 대형 LCD 제품의 비중이 거의 50% 수준에 달해 이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LG.Philips LCD는 대형 LCD와 함께 기존 1공장의 중소형 LCD 생산 비중 확대를 통한 중소형 LCD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휴대폰용 및 카네비게이션, 포터블 DVD 플레이어 등 중소형 제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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