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코리아, ‘몬산토 장학기금’ 첫 장학금 수여
- 서울대 농생명대 식물생산과학부 대학원생 2명에게 장학금 지원
- 전세계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
이번 장학금은 몬산토코리아가 지난해 국내 농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미화 15만 달러(약 1억 6천만원)를 전달해 마련된 기금으로 수여되는 첫 번째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비 글릭 몬산토 아시아지역 정책 및 과학부문 담당 부사장은 “몬산토는 기후변화와 인구증가로 인한 미래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확량을 증대시키고, 가뭄 등 환경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작물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혁신적인 차세대 농업기술 개발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적 농업기업인 몬산토는 2009년부터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농업계를 이끌 전세계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25개국에서 총 64명의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사과정 재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nsantoglobal.com/glob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