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모바일게임 ‘배틀비드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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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코스닥 066910
2005-08-31 14:55
서울--(뉴스와이어)--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모바일 게임 ‘배틀 비드맨’을 8월 31일부터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배틀 비드맨’은 작년부터 KBS 2TV 방영을 통해 구슬치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배틀 비드맨’ 시리즈를 모태로 한 게임.

손오공의 ‘배틀 비드맨’은 최초 기획의도에 따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시리즈,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부문으로 파생되는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8월에는 TV용 애니메이션 ‘구슬대전 배틀 비드맨’ 방영과 함께 캐릭터 완구시리즈가 출시되었고, 동년 11월에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딱지 및 카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올해 어린이날 시즌에는 아동용 PC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타이틀인 셈. 현재 애니메이션 ‘구슬대전 배틀 비드맨’의 후속작 ‘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이 7월27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면서 큰 인기와 함께 다시 한번 ‘구슬치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 ‘배틀 비드맨’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선인의 구슬을 얻게 되어 비더 월드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 주인공 강토와 그레이, 웬, 리 등 구슬전사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게임화 했다. 게임방식도 간단하다. 구슬을 발사하여 상대방 비드맨을 정확히 맞춰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면 승리하는 게임. 깔끔하고 세련된 그래픽과 직관적이면서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5개의 배경 스테이지, 바람의 세기를 적절히 적용시키는 배틀 방법, 게임 스토리가 원작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친숙함을 준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요소들도 눈에 띈다. 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스킬 포인트가 향상되는 캐릭터 성장시스템이 도입되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한방에 상대방을 제압하는 필살기 시스템도 흥미롭다. 주인공이 분노하면 공격력이 향상되는 것처럼, 스페셜 스킬 포인트(SP)를 모두 채우면 파워샷, 분산샷, 화염샷 등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어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10초 동안 5개의 구슬을 이용해 많은 핀을 쓰러뜨려야 하는 보너스 볼링 게임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웹사이트: http://www.sonok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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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마케팅부 홍보팀장 유연상 02-2610-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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