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곽석손·임옥희·송용호 교수 정년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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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8-28 14:13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8일(목)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접견실에서 미술학과 곽석손 교수 등 3명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 보직자, 가족 등이 참석한 정년퇴임식에서 미술학과 곽석손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회계학과 송용호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임옥희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퇴임하는 곽석손 교수는 40년의 재직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전문인 양성 및 예술대학장 등의 주요 보직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였고,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맡아 전국의 미술인을 위해 봉사하는 등 국내 미술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미술학과 임옥희 교수는 33년의 재임 기간 동안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기량 발전에 힘쓰며,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국내 음악계 발전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회계학과 송용호 교수는 35년 동안 교육계에 헌신하며 충실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성실한 삶의 자세가 어떤 것인가를 실천적으로 가르쳤고, 진지한 상담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북돋워주었으며, 학과장으로서의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교수들이 연구과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퇴임식에서 나의균 총장은 “대학 발전과 교육계 성장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퇴임한 3명의 교수는 군산대학교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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