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30~31일 개최

대구--(뉴스와이어)--TBC가 주최하고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의 2014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8월 30일(토) ~ 31일(일) 양일간 개최된다.

컬러풀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7개국 45개 팀의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초청 모델들이 자국의 명예를 놓고 불꽃 튀는 경연과 화려한 이벤트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첫째 날에는 바디페인팅과 환타지메이크업 부문의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경연(2014 DIBF Awards)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 및 무대 퍼레이드와 시상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모델의 신체(身體)를 캔버스로 활용하는 새로운 예술세계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무료 체험프로그램인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핸드프린팅을 비롯해 음악동호인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축제기간 계속된다.

특히, 양일간 저녁에 이어지는 화려한 축하 쇼는 한여름 밤 대구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가 될 것이다. 올해는 ‘박현빈’, ‘홍진영’, ‘나인뮤지스’, ‘박주희’, ‘소명’, ‘언니들’ 등의 공연에 이어 바디페인팅 수상작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적인 뷰티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의 섬유, 패션, 미용 등 뷰티산업 전반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대구시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자리를 잡으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관광 산업도시를 만들고,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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