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황실의 초청 받은 플루티스트 박태환과 CTS오케스트라, 클래식음악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국제적 교류에 앞장서다

2014-08-29 09:00
서울--(뉴스와이어)--태국 황실 초청으로 음악적 교류에 앞장서다

아시아 전역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된 요즘, 동형춘 지휘자가 이끄는 CTS교향악단과 플루티스트 박태환이 태국 황실의 초청을 받아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약 일주일간 태국에서 머물면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낮에는 무료로 현지 아이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하고, 저녁에는 솔리스트로 음악회에 참여한다. 이번 태국 일정에서는 총 3회의 음악회에 참여한다. 그 시작으로는 8월 29일에 해군사령부 연주를 함께하고, 8월 30일에는 왕들의 전용 극장인 방콕 국립극장에서 메인무대로 협연한다. 또한 마지막 일정인 8월 31일에는 방콕 한인교회에서 협연을 앞두고 있다.

음악회는 총 2부로 구성하여 1부에는 박태환의 플루트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만날 수 있으며, 2부에는 박태환이 수석으로 참여하는 태국과 한국의 연합오케스트라가 태국 현지 지휘자의 리드 아래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치마로사 오보에 협주곡 등을 웅장한 음색으로 들려준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CTS오케스트라 그리고 이를 이끄는 동형춘 지휘자

이번 음악회에 초청된 CTS오케스트라는 기독교 케이블방송에서 선교를 목적으로 약 70명의 규모로 창단되어 음악의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활동을 해왔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교민, 기업인, 중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국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협연한 적이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 경험을 통하여 태국에서 음악만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휘자 동형춘은 서울대학교 음대와 이태리 빼스끼라,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엘리트로서 현재 CTS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데, 오래전부터 음악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연주 기회에 대해 새로운 감회를 나타냈다.

플루티스트 박태환, 태국 황실의 솔리스트 초청을 계기로 동아시아 무대 진출에 청신호등을 켜다.

또한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이미 일찍이 프랑스로 독불하여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 파리 믜동 국립음악학교, 파리 이씨레 물리노 국립음악원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하고 일드프랑스 주최 콩쿠르 1위, 프랑스 국제 콩쿨 UFAM 1위, Lepold Bellan 국제 콩쿠르 1위, 유네스코 지정 콩쿠르 “Le parnasse"에 입상하는 등 다수 국내외 콩쿠르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은 실력있는 연주자다. 또한 세계적인 플루트 메이커 ‘미야자와’에서 아티스트로 위촉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태국 황실의 솔리스트 초청은 앞으로 그가 아시아를 무대로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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