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율목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 함께 독서’ 운영

- 함께하면 더 커지는 독서의 즐거움, 율목도서관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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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9:00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중구도서관네트워크 참여도서관과 연계하여 좋은 책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9월 24일 오후 4시에는 친구들과의 귀가 다르게 생긴 주인공을 통해 나와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긍정과 자애심을 알려주는 창의인성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원작 동화 속 주인공을 직접 만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하여 창의력도 키워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2일부터는 ‘책장과 책장사이’란 주제로 독서의 달 기념 책갈피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독서 명언, 책 속의 한 구절을 적을 수 있는 책갈피를 율목도서관 전 자료실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독서진흥 상호교류를 위한 중구도서관네트워크 참여 도서관 및 대외협력기관에도 배포하여 함께 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본다.

또한 9월 19일 저녁 7시 인문학 강좌 ‘비움+채움 : 교양만화의 새로운 발견’에서는 고고미술사학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의 여러 유물에 상상력과 잔잔한 감성을 불어 넣은 만화 <도자기>의 호연 작가 특강이 진행되며, 9월 28일 오후2시 ‘아마추어 작가 양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창작클럽 데뷔展’’에서는 인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이성주 감독의 특강 ‘감독은 시나리오를 어떻게 고르는가?’도 열린다. 이외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연계하여 한국근현대사의 핵심 현장인 월미도에서 벌어진 제국주의 폭력과 식민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특별전시 ‘월미도 전 - 기억 너머의 기억’도 만날 수 있다.

배창섭 율목도서관 관장은 “율목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다 함께 독서’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소통, 배려, 교감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www.ymlib.or.kr)나 전화(032-770-3809)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http://www.ym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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