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질병관리본부, 생물학전 및 생물테러 대응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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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014-08-29 11:22
서울--(뉴스와이어)--국방부(장관 한민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가 생물학전 및 생물테러 등 생물학적 위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관계자(정근배 국방부 보건복지관, 정충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는 8월 28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생물학전 및 테러대비 의료인력 및 장비, 교육훈련, 정보공유 및 분석검사 기술지원, 수송지원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상호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적극적 협력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협약사항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사항에 대하여 양측의 유관기관 간에 추가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같은 자연적인 생물학적 위협과 인위적인 생물테러 발생 시 생물학 작용제에 대한 조기 탐지·진단, 예방·치료 등의 전 분야에 걸쳐 대비테세를 강화함으로써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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