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 신생아 및 유아용 비침습성 헤모글로빈 수치 계측 센서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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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mo Corporation 나스닥 MASI
2014-08-29 13:35
노이차텔 스위스--(뉴스와이어)--마시모가 일본 시장의 제품인증 조건인 CE마크 획득과 함께 신생아 및 유아(체중 3-30kg)를 위한 최초의 비침습성 헤모글로빈 추출검사 센서인 레인보우 DCI 미니(rainbow® DCI-mini™)를 제한된 국가에서 출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시모의 휴대용 의료기기 프론토(Pronto®)와 함께 사용되는 레인보우 DCI 미니 센서는 의료진이 빠르고 쉽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할 수 있게 고안됐다. 이 센서는 헤모글로빈 부족으로 적혈구가 충분하지 않아 세포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며 생기는 질환인 빈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저개발 국가의 빈혈환자는 약 35억 명에 달하는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빈혈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여겨진다.

기존에는 체중 10kg이 넘는 환자만이 헤모글로빈 추출검사가 가능했다. 유아기 및 소아기에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은 신경발달에 오랫동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제 보건 기관들은 아이의 체중이 보통 10kg 이하인 9-12개월 시기에 빈혈검사를 할 것을 추천한다. 빈혈 가능성이 있는 1-5세 사이 환자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마시모의 레인보우 DCI 미니는 다용도 센서로 의료진과 환자가 적절한 곳에 배치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센서는 경량의 리본 케이블로 프론토 기기에 연결되며, 소아의 손가락이나 신생아의 엄지 손가락, 엄지 발가락에 디짓 클립(digit clip) 장착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재사용 가능한 레인보우 DCI 미니는 의원, 공공 보건 프로그램, 병원 응급실 등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샌디에고의 스크립스 머시 은행(Scripps Mercy Hospita), 라디 어린이 병원(Rady Children's Hospital) 등 여러 병원에서 소아 혈액종양을 연구하는 소아과 의사 무하마드 바일로니(Mohammed Bailony) 박사는 “비용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피를 뽑는 일 자체가 어린 환자에게는 하나의 외상적 사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바일로니 박사는 개발도상국에서 레인보우 DCI미니의 임상실험의 일환으로 환자의 빈혈을 검사해왔다.

바일로니 박사는 “DCI미니를 사용한 헤모글로빈 수치 검사는 분명 실험실이 부족한 개발도상국가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 기기는 작은 도시나 시골지역, 그리고 이동 진료소 등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검사방법이 빠르고 친절하며, 특히 바늘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마시모의 조 키아니(Joe Kiani) 창립자 겸 CEO는 “DCI미니 센서는 전 세계의 의료진과 공공 보건 프로그램이 비침습성과 편리성을 갖춘 검사 방법이 필요한 취약한 환자들에게 헤모글로빈 검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며, “90초마다 한 명의 임산부가 임신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고 있으며, 빈혈은 합병증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게다가 5세 이하의 어린이가 빈혈을 앓게 되면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해 장기적으로는 아이들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까지 영향이 미치게 된다. 우리는 레인보우 DCI미니를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신생아와 소아가 엄마와 함께 적시에 진료 및 치료를 받고 장기적인 보건 혜택을 누려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CI 미니 헤모글로빈 추출검사 센서는 현재 유럽,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브라질, 멕시코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구매 가능 여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마시모 고객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미래예측 진술
본 보도자료에 나오는 미래 예측적인 내용은 민사증권 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에 연계하여 증권법(Securities Act of 1933) 27A항 및 증권거래법(Securities Exchange Act of 1934) 21E항에 의거한다. 미래 예측적인 내용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미래의 현상들에 대한 현재의 기대에 근거하며, 위험과 불확실성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과 불확실성은 예측이 힘들고 통제할 수 없다. 다양한 위험 요소들 즉, 임상결과의 재현성, 마시모 SpHb가 모든 환자의 헤모글로빈 변화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는 가정, SpHb 방식으로 빠르고 쉽게 헤모글로빈의 비침습성 추출검사를 시도할 수 있다는 우리의 신념 등으로, 이밖에 다른 요소들은 당사가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한 보고서의 ‘위험 요소’란에 설명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SEC 웹사이트(www.sec.gov)에서 무료로 찾아 볼 수 있다. 당사는 미래예측 진술에 반영한 기대치를 합리적이라고 평가하지만, 그 기대치의 정확성 여부는 알 수 없다.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예측 진술은 앞서 언급된 주의사항에 전적으로 부합한다.

마시모 소개
마시모(나스닥: MASI)는 혁신적인 비침습적(non-invasive) 모니터링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서 불가능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획기적인 환자 치료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 당사는 1989년 ‘새로운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침습성 모니터링을 통한 환자의 회복 증진 및 의료비 절감’을 모토로 설립됐다.
Masimo, SET, Signal Extraction Technology, Improving Patient Outcome and Reducing Cost of Care... by Taking Noninvasive Monitoring to New Sites and Applications, rainbow, SpHb, SpOC, SpCO, SpMet, PVI는 마시모 코퍼레이션(Masimo Corporation)의 등록상표이다.

웹사이트: http://www.masi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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