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연휴 가스 등 에너지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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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2014-08-31 10:44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안전한 추석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가스·유류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연휴기간 동안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5일까지 가스공급시설(LPG충전소·판매소, 도시가스)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합한 시설은 즉시 개선토록 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안전 사용 방법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고속도로 입구,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남지역에선 에너지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도는 올해도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범진선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 안전에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1544-4500), 한국가스안전공사(1544-7500), 도시가스회사(목포도시가스 282-0019, 대화도시가스 650-7710, 전남도시가스 720-9090, 해양도시가스 950-2805) 등과 시군 당직실에 연락하면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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