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명절 대형공사장 ‘안전강화 기동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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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2014-08-31 12:55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감찰을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현장위주의 지도감찰로 대형공사장의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품질관리,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으로 견실시공 실천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권역별로 4개반을 편성해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하천, 상 · 하수도, 조경, 산림, 단지조성 및 건축공사 현장 등 취약지 대형공사장 120여개소에 대한 기동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동감찰 주요점검 사항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기준에 따른 적정시공, 안전시설관리조치, 안전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이행, 각종민원 및 주민불편사항해소, 시설 및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확립 여부에 중점을 뒀다.

도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도 감사관은 “요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대고 있는 시기에 조그마한 안전사고라도 사회적 파장 및 손실 여파가 큰 만큼 대형공사장 기동안전 감찰활동을 통해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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