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감시 전개
추석 연휴 및 전·후 기간(8.25~9.12) 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강원도 환경정책과에 종합상황실, 시·군에 지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번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 중에는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추석 연휴,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연휴 전인 8.25일부터 9.6일까지는 공장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 추석 연휴기간인 9.7일부터 9.9일까지는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3단계) 추석 연휴가 끝난 9.10일부터 9.12일까지는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하여 수질오염방지시설 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05개소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연휴기간 중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498개 사업장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간부공무원이 하수처리장 등 60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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