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벽화거리 조성에 정성 보태

- 수원시 지동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재능 봉사 펼쳐

뉴스 제공

2014-09-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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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영)는 8월 30일 수원시 지동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인센터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금번 벽화 봉사활동은 지난 6월 1차 벽화봉사에 이은 2번째 활동으로 경인센터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원시가 진행하고 있는 지동 벽화거리 조성사업에 작지만 진정 어린 마음을 보탰다.

특히,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 김훈영사회복무요원(LG트윈스)이 이번 재능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비록 그림 실력은 미흡하지만, 밝아진 거리를 보면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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