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SOS어린이마을’에 사랑나눔 실천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1일 사회복지법인 대구SOS어린이마을에 방문하여 전교직원이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늘 봉사활동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및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펼침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오후부터 진행된 위문 및 봉사활동에서 교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쌀과 김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 박창호 학장은 “자주 방문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질 좋은 우리 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 이번 전달식이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구매해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이 끝나고 캠퍼스 재학생들이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필통 30점을 기부했다. 패션메이킹과 사랑의 재봉틀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재능나눔 기부 봉사활동에 가방을 전달한 이후 학생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없을까 생각하여 필통을 제작하게 되었다.

윤진경 패션메이킹과 교수는 “이번에 30점을 기증했는데, 이것은 2013년도 나눔문화 우수캠퍼스 금상에 선정되어 받은 부상금으로 제작하게 되었다”며 “좋은 일로 받은 상을 다시 기부하면서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되었고, 더불어 우리 캠퍼스 학생들까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어서 뜻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연숙 행정처 주임은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가장 먼저 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이 생각난다”며 “요즘은 다들 힘들고 바쁘다 보니 앞만 바라보고 사는 것 같다. 추석과 같은 명절만이라도 주위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가져준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많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소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등 총 6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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