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심ACG역사, 수학대회 본선 성료

- 8월 24일, 31일 2차례에 걸쳐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열려

-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

뉴스 제공
청심
2014-09-01 16:37
서울--(뉴스와이어)--청심의 교육브랜드 ACG에듀 주최, 청심국제중고등학교와 청심국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2014 청심ACG역사대회 본선’과 ‘2014 청심ACG수학대회 본선’이 지난 8월 24일과 31일 각각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청심ACG대회 본선은 초등부/중등부 별 학년 통합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팀은 본선 당일 추첨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최종 결과물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처음 만난 다른 학년의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에 맞추어 과제를 분업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평가요소에 반영하였다. 결과물 역시 타 경시대회와는 달리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동영상 형태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4일 진행된 청심ACG역사대회 본선은 역사교과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사적 상상력, 통찰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개방형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또한 역사 교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타 교과로 확장하여 사고하고, 세계사적 관점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항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출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31일 열린 청심ACG수학대회 본선 역시 단순한 수학지식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수리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였다. 특히 실생활 및 타 교과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찾고, 학생 스스로 수학적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토론하며 다른 사람의 수학적 아이디어와 사고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확장형 가치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청심 기획조정실 한현수 실장은 “미래사회가 원하는 가치인재란 똑똑한 사람이 아닌, 소통능력과 확장적 사고력을 갖춘 사람“이며, ”청심ACG대회는 단순한 시험에서 벗어나 ‘수학’과 ‘역사’ 교과목을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2014 청심ACG역사 수학대회 본선 결과는 9월 3일(수) 청심ACG대회 홈페이지 (www.ACGview.co.kr)에서 발표된다. 시상제는 9월 21일(일) 한국 잡월드에서 진행되며, 특별상 시상,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시상식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시상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제에서는 본선 진출 학생들과의 대담을 진행하여, 상을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대회를 경험하면서 배운 점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청심ACG대회운영본부 02)735-5565

웹사이트: http://www.cheongs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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