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및 해외 주재관 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외국인정책 발굴을 위해 2014. 9. 3.(수) 10:00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및 해외 주재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 법무부장관, 출입국관리기관장 22, 해외주재관 19, 본부간부 18 등 60명 참석

황교안 장관은 외국인정책과 관련하여, 최근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 외국인 투자이민제도를 통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해외자본 유치 등 경제활성화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이들 정책을 포함한 외국인정책은 다음 세대의 인구구성과 경제환경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이므로 보다 더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관련하여, 45개국 2만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의 출입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자발급 단계에서부터 입국심사까지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테러위험 인물의 입국을 철저히 차단하고, 관계부처와 잘 협력하여 에볼라 병원균 유입을 방지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과 해외 주재관들은 마라톤 회의를 통해 경제활성화 지원과 비자발급 및 체류관리 등 현안과제 5개 분야 39개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 등 정책과제는 국민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금년 하반기와 내년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역점 추진 정책으로 선정,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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