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추석맞아 중증장애인 공동체 등 5개 단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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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4-09-04 16:16
서울--(뉴스와이어)--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4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중증장애인 공동체인 브니엘의 집을 비롯한 5개 단체를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구로2동에 위치한 브니엘의 집은 97년에 설립되어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 25명이 생활하고 있는 공동체로 사회복지법인시설이 아닌 개인운영시설이기 때문에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하다는게 관계자의 말.

교직원공제회는 2001년부터 브니엘의 집과 인연을 맺고 올해로 14년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제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시설에 봉사활동을 간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브니엘의 집을 방문한 이규택 이사장은 “즐거운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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