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한국은행 통화정책 전국대회서 동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상경대학 박동희(경제 09), 남동균(경제 09), 장용빈(경제 10), 배연지(응용통계 11) 학생팀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리버스Reverse팀’은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한은 서울 본부에서 열린 ′2014년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결선 대회에서 서울대팀과 함께 3위를 차지해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건국대 팀은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은 기준금리수준 결정에 관한 팀별 발표와 통화정책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 정도,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질의·응답의 논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건국대 학생들은 서울지역 예선에서 15개 대학 팀 가운데 1위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매년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대회가 12회째다. 올해는 총 87개 참가신청팀(11개 연합팀 포함) 중 예심을 통과한 59개 팀(5개 연합팀 포함)이 7월 23~24일 중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이 중 8개 팀(1개 연합팀 포함)이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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