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 캠페인 도운 대학단체에 감사패 전달

2014-09-04 18: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기증희망 신청 캠페인시 적극적인 행사지원을 해준 6개(대학적십자 대구지사 협의회, 인하대학교 RCY동아리, 경일대학교 RCY동아리, 수성대학교 RCY동아리, 대전보건대학교 RCY동아리,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35대학생회) 단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은 지난 9월 1일과 3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국장과 박충민 기증증진팀장이 각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전달식에는 각 단체의 지도교수 및 대표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양화 사무국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한 명의 기증희망자라도 많으면 많을수록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증희망자 개인 스스로가 개인정보를 변경하지 않으면 연락을 못드려 기증자를 찾지 못하는 백혈병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기증희망자의 적극적인 개인정보 변경이 중요하며 기증 신청시 이에 대한 내용에 잘 주지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감사패를 받은 6개 단체는 상반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실시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캠페인 시 적극적인 행사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조혈모세포 홍보 및 기증희망자 모집에 크게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소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관련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하여 그 검사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하여 두었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생명 나눔과 함께 이웃을 위한 고귀한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이웃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을 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kmdp.or.kr

연락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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