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와 직장인 1,246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복리후생제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5%가 주택구입자금지원, 독신자숙소제공, 임차사택지원 등 주거안정지원제도를 꼽았다.
다음으로 자기계발지원 27.1%, 의료 및 교육지원 14.5%, 여가활동지원 12.8%, 식당운영 및 식대지원 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일수록, 연령대가 높을수록 주거안정지원제도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결과를 대상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45.9%가 주거안정지원을 꼽았으며, 자기계발지원 21.0%, 의료 및 교육지원 13.7%, 여가활동지원 11.2%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는 자기계발지원이 31.4%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안정지원이 29.9%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의료 및 교육지원 15.1%, 여가활동지원 14.0%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749명 응답)의 경우 자기계발지원(31.8%)과 주거안정지원(30.4%)을 가장 선호했다. 여가활동지원을 꼽은 응답자(16.4%)도 30대와 40대에 비해 2, 3배 가량 높았다.
30대(370명)는 주거안정지원(43.3%), 자기계발지원(23.2%), 의료 및 교육지원(17.9%) 등의 순이었다. 40대 이상(127명)은 절반이 넘는 52.0%가 주거안정지원을 꼽았으며, 뒤를 이어 의료 및 교육지원이 27.6%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 다수가 주거안정지원제도를 가장 선호함에 따라 관련 제도마련에 기업들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은 독신자를 위한 생활관 운영, 임대아파트 제공, 지방근무자를 위한 사택지원, 기혼근무자를 위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지원 등 사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팬택계열도 주택자금 대출 최대 1억원, 결혼자금 대출 1000만원, 의료장례비 대출 500만원 등 총 1억원까지 2%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커리어 박상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는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게 된다"며 "지원 대상별로 요구되는 부문이 다른 만큼 기업이 선택형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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