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 한국바스프·군산교육지원청 3자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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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9-05 11:2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는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 군산공장,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과 전라·제주권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산·학 상호 교류와 자유학기제 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9월 4일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역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MOU)은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강의, 진로·직업 체험과 멘토링에 필요한 자원 제공하고 개발·운영하는데 있어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유수창 센터장은 화학관련 직업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바스프 군산공장 정월규 공장장은 “한국바스프는 각종 화학산업분야에서 지능형 솔루션과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자원보존등과 같은 글로벌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공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교육기부를 기업부터 참여해야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청(교육장 김원태)은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를 기반으로 진로 직업체험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업의 자원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건강한 기업문화 및 지역사회의 교육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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