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B, 범아프리카 선도 은행 ‘에코뱅크 트랜스내셔널 인코퍼레이티드’ 지분 12.5% 인수

- 국제적인 확장과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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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B Group
2014-09-05 13:00
도하, 카타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우량 은행” QNB(http://goo.gl/2y1YzT)는 오늘 에코뱅크 트랜스내셔널 인코퍼레이티드(Ecobank Transnational Incorporated)의 지분(보통주와 전환가능우선주 모두) 12.5%[1]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범아프리카를 선도하는 은행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2017년까지 중동 및 아프리카(MEA)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QNB의 전략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

에코뱅크 트랜스내셔널 인코퍼레이티드(Ecobank Transnational Incorporated, 이하 에코뱅크)는 1985년에 설립되어 토고의 로메(Lomé)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에코뱅크는 범아프리카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36개 나라와 다른 대륙의 4개 나라에서 영업 중에 있다. 에코뱅크는 운영되고 있는 국가들 중 14개 곳에서 톱 3 은행(자산 기준)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에코뱅크는 보유자산 234억 달러, 세전 수익 2억5500만 달러(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를 기록했고 1241 곳의 브랜치, 2500곳의 ATM, 만6245 개의 POS(은행 판매점) 단말기로 이뤄진 독자적인 네트워크 운영으로 1080만여 명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2만114명을 고용 중인 에코뱅크는 중앙아프리카의 금융 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잠재적인 기회와 상업적 혜택이 증가함에 따라 2017년까지 MEA 아이콘이 되겠다는 QNB 그룹의 공식적인 야망이 현실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번 제휴는 최근 몇 년간 QNB 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성장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다.

QNB는 세계 3개 대륙 2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QNB그룹은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알제리, 이집트, 리비아, 모리타니아, 남수단, 수단, 튀니지)에 설립된 지점과 자회사, 제휴사들을 통해 중요한 금융거래 업체로 자리잡아왔다.

QNB는 최근 유로머니 매거진(Euromoney Magazine)에 의해 “중동 최고의 은행(The Best Bank in The Middle East)”으로 선정됐고, 2013년에는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Global Finance Magazi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 50곳(One of the Top 50 Safest Banks in the World)”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1] 지분 12.5%에는 보통주의 발행주식과 QNB의 전환가능우선주의 전환이 포함된다.

QNB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qnb.com.qa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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