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이번엔 남대문 쪽방촌에서 ‘상쾌한 나눔’ 실천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쪽방촌에서 ‘상쾌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월 23일, 함께하는 사랑밭은 1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만났다.

봉사자들은 이날 쪽방촌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고, 선풍기와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화분을 선물하기도 했다.

하루 종일 땀 흘리며 일하는 봉사자들을 보고,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대접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상쾌한 나눔’에 참여한 동참했던 자원봉사자는 “날씨가 더워서 정말 땀을 많이 흘렸다. 몸은 고되었지만, 쪽방촌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쾌한 나눔은 IBK 참좋은 기부, 아파트아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연계하여 쪽방촌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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