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종묘 정전에서 국내 최초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개막
-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시작
- 초가을 밤, 조선왕실 의례의 정수 ‘종묘제례’를 음악·노래·춤으로 감상해 보세요
따라서 기존의 ‘종묘대제’가 관객을 등지고 제례를 행했다면 이번에 선뵈는 종묘제례악 공연은 관객과 마주보며 ‘소통’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공연은 취위, 신관례, 천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송신사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 시작과 중간부분에 브리지 형태의 영상이 삽입된다.
종묘제례악 공연 티켓은 1일 800명씩 3일간 총 2,4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 모두 가능하며 예매확인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티켓과 바꾸면 된다. 요금은 1인당 1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증빙서류 지참)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묘는 지하철 종로 3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한편 종묘제례악의 연원은 조선 세종 6년(1424) 아악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신악(新樂)으로 제정된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定大業)에서 찾을 수 있다. 세조 10년(1464년)에 이르러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으로 개정돼 처음으로 종묘제례에 연주하면서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됐다.
종묘제례악에는 조선왕조 600년을 다스린 예(禮)와 악(樂)의 통치 철학이 담겨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유일무이하게 완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왕실제사 의식으로서의 큰 가치와 500년 전의 악가무(樂歌舞)를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다. 2001년 종묘제례와 더불어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kcu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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