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작년 이어 올해도 공개 가능성 있어

- 작년 월평균 소득 300만원 이하 행정·사무직 종사,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으로 조사

뉴스 제공

2014-09-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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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제614회 나눔로또 추첨이 추석연휴인 6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4회 당첨번호는 8, 21, 25, 39, 40, 44 보너스 1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540,975,43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6명으로 각55,238,597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4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14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차영환(이하 가명) 씨,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진영, 신민재, 이윤호, 심재용 씨이다.

한편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은 월평균 소득 300만원 이하의 행정·사무직 종사,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으로 조사 됐는데 이번 한가위를 앞둔 614회 로또 1등 당첨자도 이와 같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614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당첨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총 30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1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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