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전통 장류 선두기업 해찬들(www.haechandle.com, 대표 오정근)이 오늘 1일, 창립32주년을 맞아 논산공장 대강당에서 남다른 2005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비전선포식의 바탕인 해찬들 독서 경영의 시작은 ‘불씨’운동으로 10년 전인 1995년부터 시작됐다. 해찬들 오정근 대표이사가 도몬 후유지가 쓴 ‘불씨’라는 책에 큰 감명을 받아 책에 나온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전사적으로 불러일으킨 것이 그 계기가 됐다.

이 ‘불씨’운동이 10년째 접어든 올 해, 해찬들은 전직원의 가슴 속에 다시 한 번 변화와 개혁의 불씨를 짚이기 위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2005년 해찬들의 새로운 비전은 “즐거운 식문화와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착한 사람들”로, 해찬들의 기업 정신인 “착한사람”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해찬들이 추구하는 착한 사람은 능력을 창출하는 사람,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 구성원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사람을 말한다.

담당 부서가 준비해 하루 반나절이면 끝나는 그런 비전선포식과는 달리 해찬들만의 비전선포식은 3개월이 걸렸다. 1단계로 지난 6월부터 개혁은 윗사람으로부터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팀장급 워크샵이 진행됐다. 그리고 팀장들은 다시 팀토론을 통해 개혁 의지라고 할 수 있는 ‘불씨’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쳤다.

2단계는 ‘불씨’운동의 하이라이트인 ‘불씨’의 재현이었다. 사원 5~20명 가량으로 이뤄진 각 팀들은 문서로 정리하거나 포스터를 제작하고 또는 역할극을 통해 본인들이 생각하는 ‘불씨’를 어떻게 표현할지 한달 정도 고민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준비한 끝에 총 16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전직원이 보는 가운데 사전 발표 대회를 가졌다.

발표대회장은 팀별 선의의 경쟁 열기로 뜨거웠으며 심사를 맡은 임원진들은 최우수팀을 선정하는데 진땀을 뺐다고 한다. 최종 결과 유통사업팀의 패러디&코메디 역할극인 “재에서 불꽃으로”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영업 활동에서 변화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을 찾아내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그 문제점들의 해결 방안들을 찾아 우선순위를 정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코믹하게 패러디 역할극으로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창사 32주년을 맞은 해찬들은 이 모든 과정을 2003년에 조직한 G2G혁신팀을 통해 준비했다. G2G혁신팀도 짐 콜린스 교수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직원들이 생각하는 ‘불씨’는 10대 개혁안으로 정리되었으며 이 개혁안의 실천 여부는 오정근 대표이사가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인이라고 칭송한바 있는 ‘우에스키 하루노리’의 자전적 소설의 내용처럼 해찬들은 사원 개개인의 개혁적 마인드 정립을 바탕으로 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개혁 실천 운동을 앞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echand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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