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손학규)의 일환으로 마련된『KOPAIS(Korea, Palestine, Israel) 평화친구사귀기』에 참가 중인 3개국 대학생 총 30명이 9월 1일 도라산역에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와 공존의 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았다.

이번 토론회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텔아비브 대학) 학생 10명,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대학, 비르젯대학) 학색 10명, 한국 학생 10명이 남북한 문제를 비롯하여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평화토론회에 이어 진행된 『KOPAIS 창립식』에는 3국 대학생들이 벌인 토론회 내용을 중심으로『공동 창립 선언문』이 발표되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하는 나무가 세계평화축전 행사장내 평화누리 까페 「안녕」앞에 심어졌다.

도라산역에서 중동분쟁의 오랜 당사국인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두 나라의 대학생들과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국의 대학생들이 평화를 싹티울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임진각 평화누리에 분쟁과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자란 청년들의 평화의 염원을 심어놓아 「평화, 상생, 통일, 생명」이 퍼져나가는 곳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3개국 젊은이들이 생산해낼 평화의 메시지는 지구상 마지막 냉전지대인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훈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KO·PA·IS’행사에 세계 평화축전의 취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말하고 이번 만남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학생들이 참다운 친구가 되어, 모두 승자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대한고 말했다.

한편『KOPAIS 평화친구 사귀기』의 2차 행사는 내년 여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북한대학생들도 초청한 가운데 남·북한학생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학생이 모여 평화를 논의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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