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in 서울 2014’…서울, 이스탄불을 만나다

서울--(뉴스와이어)--박원순 시장은 한국을 방문 중인 카디르 톱바스 이스탄불 시장과 13일(토)에 만나 2015년 우호도시 10주년 행사 등 도시간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카디르 톱바스 이스탄불 시장은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대구, 경주 등 주요도시를 예방하고 ‘이스탄불 인 코리아’ 행사를 위해 방한중이다.

특히 이번 면담은 내년 2015년은 서울시와 이스탄불시의 우호협력 10주년으로 양 도시의 교류협력의 원년으로 삼고자 그 뜻이 깊다.

향후 양 도시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약속으로 양 도시 교류의 새 전환점을 기대한다.

더불어 양 도시 시장간의 면담을 이어 서울시민들의 이스탄불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스탄불 in 서울 2014’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고대 문명의 요람인 터키 이스탄불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서 ‘이스탄불 in 서울 2014’(부제 : 새로운 여정의 시작, Starting A New Journey)는 서울시와 우호협정 도시인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관으로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열린다.

9.14(일) 19:30~21:00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용극장을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양 도시간 문화교류 및 우호 증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이번 공연은 방한중인 사상최대 터키 문화사절단 중 서울시민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양 도시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군악대인 ‘메흐테르군악대’ 공연, 터키 전통 민속춤을 만나볼수 있는 ‘아나둘루 의식’,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일 ‘리틀엔젤스 예술단’, 두도시간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바디쉐도우아트 퍼포먼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민중음악에서부터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터키의 역사, 문화, 예술적 사명과 함께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터키 내 최대 군악대인 ‘메흐테르군악대’는 터키 민요와 기본 레파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터키 민속춤을 통해 터키 문화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아나돌루의식’은 터키 민속춤과 현대 무용의 기술을 접목한 공연, 아나돌루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민속무용춤과 민속음악을 접목시킨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공연단 대표로 참가하는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전통무용과 합창을, ‘바디쉐도우아트 퍼포먼스’팀은 신체의 아름다운 선을 이용한 그림자 퍼포먼스를 통해 양 도시의 화합을 기원하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년은 이스탄불과 우호도시 10주년 기념의 해로 양 도시 시장간의 실질적 교류협력 면담을 통해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키 전통공연을 서울에서 관람할수 있는 좋은 기회임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터키문화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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