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생활과학교실, 부안군민 대상 ‘펀펀공개수업’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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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9-12 13:41
군산--(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부안군이 주관하며,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운영하는 부안군 생활과학교실 ‘FUN FUN 공개수업’이 부안군청의 지원을 받아 27일(토) 부안군스포츠파크 야외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부안군에 거주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개수업은 초·중·고교생은 물론 주부·노인들도 과학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내가 만든 풍력자동차 ▲활(弓) 명수 ▲반짝 반짝 빛나는 로켓 ▲막걸리의 변신 ▲나만의 열쇠고리 ▲한지 전등 ▲잔디인형 ▲부부젤라 ▲나도 소방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수업에서는 특히 학생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법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난대비 소방안전교육 “나도 소방관”이 부안군 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수업과 관련해 유수창 생활과학교실사업단장(군산대 화학과 교수)은 “초등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과학에 대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군민들에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될수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과학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부안군청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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