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를 비롯한 인천항만업계가 인천항 물동량 확대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8개 인천항 관련 단체장들은 2일 오전 11시 인천항 갑문에서 열리는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120만TEU 달성 결의대회’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해 항만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한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인천항이 2005년 중 컨테이너 처리량 105만TEU를 달성하면 그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하역료와 도선료, 예선료, 검수검정료, 항만하역료를 각각 5%씩 감면한다 △120만TEU를 달성하게 되면 각 항목을 10%씩 감면한다 등이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2006년부터 전년대비 10% 이상의 실적 증가를 기록한 업체에 대해 화물료의 최저 7%에서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볼륨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2006년 물동량이 130만TEU를 넘을 경우에는 업체 증가량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 선사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인천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인천시는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시설 설치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행정 협조를 통해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에 합의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날 결의대회는 목표 달성을 위한 항만업계 현장 종사자들의 각오를 담은 영상물 ‘우리의 다짐’ 상영과 안재형-자오즈민 홍보대사 위촉식, 합의문 발표 및 목표 달성 선포식의 순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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