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연기실기전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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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13:28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기전형에서 연기 분야 일부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2015년 수시모집 실기우수자전형’의 실기고사과목으로 ‘자유연기 및 특기’ 전형을 신설했다. 자유연기 및 특기는 5분 안에 자유연기나 악기 연주 등 자유로운 특기를 펼치는 실기고사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이 전형을 통해 총 모집정원 50명 가운데 수시모집에서 9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실기고사성적만 100%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건국대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졸업 시 전공을 배정하는 단일교육과정(전공프로그램제)로 운영되며 방송영상전공과 광고홍보전공을 두고 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진식 교수는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문화콘텐츠 산업관련 영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실기전형의 자유연기 및 특기 전형 역시 학과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특별한 전형”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융·복합 미디어 실무중심 교육을 목표로 2013년 신설됐다. 인터넷,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 속에서 인터렉티브 아트를 바탕으로 방송영상·광고홍보 및 인접 분야의 중추가 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5학년부터 영화, TV 드라마뿐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서 활약할 연기자 및 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퍼포먼스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더 자세한 정보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홈페이지(http://enter.kk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