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장관, 한일 축제한마당에 참석…한일간 문화교류를 독려
금번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한일 축제한마당 서울 행사 참석은 동 행사 10주년 기념을 축하함과 동시에 양국간 관계 증진의 토대이자 촉매제 역할을 하는 문화 교류 확대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윤 장관은 양국 전통 타악기 그룹인 한국 사물놀이 및 일본 북 공연팀의 합동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이 공연은 한일 양국의 조화와 협력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한-일 축제한마당
한·일 양국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5년 ⌜한·일 우정의 해」이래 매년 서울에서 개최
2009년부터 동경, 서울에서 동시 개최
2014년도 서울 행사(9.14, 코엑스) 및 동경 행사(9.27-28, 히비야공원) 개요는 별첨 참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와의 티미팅에서 양국 민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한일 축제한마당의 의의를 평가하였으며, 한일간 문화 협력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 증진 등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윤 장관은 내년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 진전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한일 우호협력관계 증진의 원동력이 되는 한일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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