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스토리, 체험료 50% 할인하여 ‘방문의 날’ 이벤트 실시

- 워터스토리, 오는 20일과 내달 11일 체혐료 50%할인하는 ‘방문의 날’ 이벤트 실시

- 다양한 물 관련 시설 체험과 함께 ‘레인스틱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뉴스 제공

청심

2014-09-15 10:02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물 테마 체험교육관 ‘워터스토리(Water Story)’는 오는 20일과 내달 11일 양일에 걸쳐 개인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워터스토리 방문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체, 개인 및 가족 단위 고객 모두 50%이상 할인된 7000원(1인당)의 비용으로 워터스토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스틱 씨앗과 신발 주머니, 우비 등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워터스토리는 그 동안 단체를 통한 방문 신청만 가능하여 개인 및 가족 단위 고객의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워터스토리 방문의 날’은 단체뿐 아니라 개인 및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벤트로, 가을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에게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은 양일 모두 오후 1시 반부터 시작하며, 워터스토리 자유관람과 ‘레인스틱 만들기’ 환경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방문자들은 자유관람을 통해 워터스토리 1, 2층에 걸쳐 마련된 ‘워터폰드존’, ‘워터포그존’ 및 6단계의 정수과정을 보여주는 정화시설 등의 다양한 워터스토리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레인스틱 만들기’ 환경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나라별 빗물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우고 빗물소리를 형상화한 악기인 ‘레인스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3회, 40분씩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40명씩 신청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워터스토리는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 청심 단지 내 기관들의 오수를 정화하는 오수처리시설로, 본래 기능 외에 물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의 기능을 하고 있다. 개관 후 1년 반 동안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워터스토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ciyc.co.kr)를 방문하거나 전화(031-589-1700, 1731)로 문의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sh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