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L, 아이디어융합공방 집중지원 프로그램 2기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서로 소통·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융합공방 집중지원 프로그램(이하 융합과정)’ 제2기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이하 CKL)에서 진행되는 융합과정은 ‘미래를 여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랩(LAB) 공동체’를 표방하며 ▲나의 창작실, 우리의 작업실(LAB) 만들기 ▲엉뚱한 아이디어부터 탁월한 창작 작업, 치밀한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 ▲콘텐츠 창작자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작업의 해결 등 콘텐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사업화 시킬 수 있는 핵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아이디어 피칭 & 닥터링 ▲사례 검토를 통한 기획안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융합 컨셉 코칭 ▲실질적 제작 기획 실무 교육 및 실습을 위한 제작기획 디벨롭먼트 ▲시나리오 개발 또는 사업모델 구체화를 위한 콘텐츠 디벨롭먼트 등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선배 창작자들로부터 전수받고 초창기 원석의 아이디어를 창업, 창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선배 창작자들이 직접 융합공방의 공방장으로 나서 후배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키는 데 힘을 보탠다. 먼저 디자인,사업기획 부문에서는 영국 글로벌 디자인 기업 탠저린의 이돈태 공동대표가 디자인 현장의 살아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후배 창작자들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표는 “나이 40세에 모든 것을 다 이룬 디자이너”라는 평가를 받기까지 어떤 방법으로 경쟁자와 차별화를 시도해 왔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후배 창작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영상,스토리,사업기획 부문에서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조의 여왕> 등을 제작한 도레미엔터테인먼트 김운호 대표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로이비쥬얼 김선구 제작이사(애니,? 낯??부문), 바닐라 브리즈 한다윗 대표(모바일,사업기획), 아트컴 ‘판’의 송승은 기획이사(영상,공연예술,사업기획) 등이 나서 후배 창작자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 55여 명을 선발하는 융합과정의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콘텐츠 창작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또는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ck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26일(금) 24시까지 포트폴리오와 함께 웹하드(webhard.co.kr)에 업로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0일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10월 2일 면접을 거쳐 10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및 방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창작자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기획·제작비 일부 지원 ▲CKL 제1센터 창작시설 및 장비 활용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창업발전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해외 창업컨퍼런스 참가 등) ▲CKL 운영 프로그램 우선 참여 ▲산돌커뮤니케이션 ‘산돌구름 베이직 폰트 365종(연간 사용료 118,800원 상당)’ 사용권 무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콘텐츠코리아 랩 본부장은 “지난 1기 융합과정에서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급속도로 구체화 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분야에 관계없이 미래 콘텐츠 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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