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막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오는 17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1층, A홀)에서 ‘201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로써 우수 특성화고교 등의 미래 기술인재들도 참석하여 혁신기술과 창의인재가 함께 어울리는 융합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유공자 및 기술인재 분야와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기업인, 특성화고 등에 대해 훈·포장 등 총 147점 규모의 시상식을 거행한다.
‘혁신기술, 창의인재,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3일 동안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중소기업관’, ‘기술트렌드 체험관’, ‘산학연협력관’, ‘기술보호관’, ‘R&D성과관’, ‘융복합기술관’ 등 총 297개 부스에 25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간 기술혁신 성과 공유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하여 기술 융·복합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혁신기술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금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처음으로 교육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과 중소기업이 주체가 되어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기술인재관’에서는 미래 기술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특성화고 및 기술사관 전문대학 등의 기술개발 제품 전시와 시연이 전시기간 내내 열리고, ‘1팀 1기업 프로젝트 경진대회’ 및 기술인재의 우수 중소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연계 면접’ 등 중소기업 성장의 열쇠인 기술인재와 중소기업의 취업·채용연계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 상담회’와 ‘한국-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및 신흥시장 기술수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77)에 문의하거나,행사 홈페이지(www.innotech.or.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생산혁신정책과
김영환 주무관
042-481-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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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