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일본 오테몬학원대학 교수-학생 교류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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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0:1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국제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지난 8월 30(토)부터 9월6일(토)까지 일본 오테몬학원대학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 국제 단기프로그램(Otemon Gakuin University Summer Program)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방학 오테몬학원대학 단기프로그램에는 교수2명과 학생 14명이 참가했으며 한국문화, 역사를 체험하는 다양한 필드워크를 진행했다.

초청 학생들은 용산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안중근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 감상과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또 명동, 이태원, 신촌 등지를 방문해 한국 현지 체험활동을 병행하고 캠퍼스 앙케이트 조사, 야구경기, 축구경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도우미 학생뿐만 일어교육과 학생 3명이 직접 버디로 인솔하면서, 일본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일본 학생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오테몬학원대학의 국제교양학부 야마구치 교수는 “오테몬학원대학 단기프로그램을 통해 일본학생들이 한국의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건국대 학생들과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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