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대책위원회, 혁신클러스트 추진단장 방문

구미--(뉴스와이어)--지난 8월23일 범시민 대책위원회 및 지역 4개 대학 구성원 대표는 신평동 부지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구미연합대책위원회(이하 연합대책위)를 구성하고, 신평동 부지의 산단공 단독매입을 목표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연합대책위는 8월 23일 혁신클러스트 추진단장을 방문하여 컨소시엄 구성 과정의 공개, 지역대학 배제 이유, 산단공 단독매입 의사 유무 등 3개 항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전달하였다. 8월 25일 연합대책위는 추진단장의 답변을 듣기 위하여 산단공을 방문하였으나, 추진단장은 업무상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으며, 산학협력팀장이 대신 전달한 서면 답변은 황당하여 그 진의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에 연합대책위는 8월 30일 추진단장을 다시 방문하여 답변서의 내용에 대하여 항목별로 질의하였으나, 추진단장은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거나, 현란한 말솜씨를 구사하여 엉뚱한 방향으로 대화를 진행시키는 등, 공개질의서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우리 연합대책위는 지금까지 3차에 걸친 대화를 통하여 추정컨대 추진단장은 더 이상 대화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대폭 변화시키기로 하였다. 보다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이번 사태를 하는 것이 연합대책위의 기본 입장임을 밝힌다.


웹사이트: http://www.kumo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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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문제 구미연합대책위원회 016)824-126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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