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 NFV와 DPI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버 블레이드 선보여
인텔의 새로운 제온(Xeon) 프로세서 제품군과 프로세서간 최대 512 GB DDR4메모리와 I/O 고속 데이터 패스 능력을 갖춘 아티슨의 서버 블레이드의 결합은 짧은 데이터베이스 접근 반응 시간과 가속화된 패턴 매칭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가상화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적화된 라우팅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아티슨의 추가 하드웨어 가속기는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되며 암호화 및 복호화 알고리즘을 가속화시켜 보안 어플리케이션 내의 암호화된 데이터 처리량을 늘릴 수 있다. 비용에 민감한 어플리케이션은 16개의 메모리 소켓으로 혜택을 입을 수 있는데,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이 512GB 메모리 용량까지 요구하지 않는 한 저비용, 저용량의 DIMMs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인텔®의 XL710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를 이용한 ATCA-7480 서버 블레이드는 모든 블레이드를 한 시스템 안에서 연결할 수 있는 4개의 40G 이더넷 네트워크로 구성된 아티슨의 QuadStar™ 를 백플레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한다. 시스템 통합업체는 어플리케이션 대역폭 및 가용성 요구사항에 따라 중복 및 비중복 토폴로지를 생성할 수 있는 채널 혼합 선택권을 갖게 된다. 단일 쉘프에 최대 4개의 40G 허브 블레이드와 복수의 ATCA-7480 블레이드를 통합시킴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은 아티슨의 센텔리스8000(Centellis™ 8000) 같은 적합한 ATCA 쉘프에서 초당 최대 1Tb의 대역폭을 갖게 된다. 또한, 아티슨의 센텔리스 8000이 갖고 있는 슬롯 당 최대 600W의 냉각능력으로 사용자는 ATCA-7480 블레이드에 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나 더 많은 코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슬롯 당 최대 28개 코어의 사용이 가능하며 한 개의 ATCA 쉘프에 최대 336개의 코어를 사용할 수 있다.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의 통신 제품을 담당하는 토드 위니아(Todd Wynia) 부사장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는 전 세계 통신 시장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가져왔다. 하지만 기업용 클라우드에 쓰이는 흔한 엔터프라이즈 급 서버는 많은 통신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고 있는 컴퓨팅 밀도, I/O 대역폭 및 캐리어급의 ‘견고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티슨은 진정한 통신 환경에서 필요한 NFV 접점을 창출하기 위해 인텔과의 친밀한 협력을 통해 캐리어급 서버 플랫폼을 개발해왔다”고 했다.
인텔의 통신 및 스토리지 인프라 그룹을 위한 에코시스템 프로그램 담당 레누 나발레 (Renu Navale) 이사는 “인텔의 데이터 플레인 개발키트(DPDK)의 기능이 포함된 Intel Xeon E5-2600 v3프로세서를 이용한 아티슨의 서버 블레이드는 통신 어플리케이션의 핵심 요구사항인 매우 높은 상호연결 대역폭을 갖춘 놀라운 컴퓨팅 밀도의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고 했다.
ATCA-7480 블레이드에는 컴퓨팅 플랫폼의 가상화를 지원하는 인텔 DPDK 가속화 OpenVSwitch, OpenFlow 및 OpenStack 플러그인 등 아티슨의 SDN/NFV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ATCA-7480 블레이드는 또한 윈드리버(Wind River)사의 캐리어급 커뮤니케이션 서버(Carrier Grade Communications Server)도 지원하는데, 윈드리버 서버는 완전히 통합되는 피처컴플리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신 네트워크에 꼭 필요한 높은 신뢰도와 고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NFV 인프라를 가능하게 한다.
아티슨은 NFV 솔루션 배치를 촉진하기 위해 윈드리버(Wind River)사의 티타늄 클라우드(Titanium Cloud)에 참여하고 있다. 티타늄 클라우드는 NFV 솔루션의 선통합 및 입증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개발 촉진 생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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